0. 내가 하고 싶은 것..? 딱히 없는데...? 친구 중에 고등학교 때부터 하고 싶은 것들을 거침없이 도전하고 시도하고 경험하는 친구가 있다. 얼마 전 오랜만에 연락 하였는데, 지금 인도라고 한다. 갑자기...인도라고...?!? 나 : "지금 인도라고? 학교 다니고 있다고 하지 않았어?" 친구 : "아, 지금 휴학하고 인도에 왔어. 사찰?에서 지내면서 여러 가지 수업을 듣고 있는 중이야" 나 : "'헐! 부럽다. 나도 그렇게 살아봤으면" 친구: "너도 하고 싶은 것 하면 되지!" 나 : '"내가 하고 싶은 것...? 딱히 없는데?" 스스로를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전혀 없는 것일까? 그러면 나는 왜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현재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