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마음 속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의 그룹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그룹이 자리잡게 된다. 의식적으로든 의도적으로든 기준을 정하여 평가하지 않아도 말이다. 회사 내의 사람들과 티타임을 가져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 마음 속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다른 팀원들의 마음에도 같은 그룹으로 나눠져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많은 특징과 형태들이 있겠지만, 내가 회사 생활을 하며 느꼈던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2가지 특징을 말해보고자 한다. 1. 긍정 커뮤니케이션을 할 줄 아는 사람 일이라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와 '함께' 이루어지기 마련이며, 나와는 다른 생각과 의견들을 수없이 주고 받는다. 그럴 때 마다,..